보도자료

판소리로 여는 중견 소리꾼들의 ‘목요풍류’

  • 작성자이승재
  • 작성일2017-09-06
  • 조회수81

판소리로 여는 중견 소리꾼들의 목요풍류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목요풍류 9월 중견 명창들의 무대로 꾸며,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등 들려주고 네이버TV로도 생중계 해

 

<왼쪽부터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공연의 하반기 무대를 여는 왕기석, 최영란, 염경애, 임현빈 명창의 모습>

 

□ 2017년 하반기 국립국악원의 목요풍류 무대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중견 소리꾼들의 판소리 시리즈로 시작한다.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9월 7일부터 진행하는 2017년도 하반기 목요풍류 무대의 9월 공연을 중견 판소리 명창들의 무대로 꾸미기로 하고 수궁가와 흥보가, 춘향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 9월 7일 올해 하반기 첫 무대를 장식하는 왕기석 명창은 미산제 수궁가로 문을 연다. 왕기석은 20살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남해성에게 수궁가를, 박봉숙에게는 적벽가를 사사했다. 30여년 쌓인 소리 인생과 무대 경험이 녹아있는 왕기석의 소리는 현대 판소리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리로 평가 받고 있어, 목요풍류 하반기의 첫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두 번째 무대는 판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이 낳은 명창, 최영란이 준비하고 있다. 그는 흥보가를 통해 야무진 성음과 재기발랄한 재담을 선보이며 동초제 판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의 지도단원이기도한 그녀의 소리는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처럼 농익은 우리 소리의 멋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특별히 이 날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방송해 보다 많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 21일 무대에서는 판소리 8명창로 불리는 ‘염계달’ 명창의 후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염경애가 중견 소리꾼으로서 우리들 앞에 선다. 소리꾼들에게는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며 서로 선보이려하는 ‘보성소리 춘향가’를 들려줄 예정인데, 그 후반부인 ‘배의 밤이’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판소리는 웃음과 눈물을 오가며 전개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중견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는 한애순 명창의 마지막 제자이기도한 임현빈이 준비하고 있다. 임현빈의 구성진 성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맛깔나는 대목은 강동근제 수궁가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악원의 기획공연 <목요풍류>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시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된다(10월 5일 추석 연휴 공연 없음). 목요풍류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고,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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