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Info


  • Period

    2025-04-20 ~ 2025-04-20

  • Dates

    go

  • Venues

    Yeak-dang

  • Host

  • Sponsors

  • Duration

    90Min

  • Price

    ALLfree

  • For Inquires

    010-4235-1589

List

Details

국가무형유산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진굿 
사회 | 김헌선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프로그램 | 
1. 골매기굿(질굿, 길굿)
2. 문굿(정저굿)
3. 마당굿(자진 정적궁이, 반죽굿, 엎어배기굿, 품앗이굿)
4. 영풍굿
5. 판안다드래기(소리굿)
6. 기러기굿(소쩍굿)
7. 허허굿
8. 쌍둥이굿(오방진굿)
9. 판굿(채굿, 잿북)
10. 영산다드래기
11. 진굿(가세진, 흩진, 접진,팔자진, 대진풀이)
12. 상사굿

김천긍릉빗내농악
국가무형유산 '김천금릉빗내농악'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경상북도 내륙지역 농악의
성격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김천금릉빗내농악은 양손으로 치는 대북놀음이 웅장하고 판굿(영풍굿,영산다드래기)에서 군사진굿이
두드려져 기존 농악과 차이를 보인다. 삼한시대 감문국의 나라 제사와 빗신굿이 혼합된 동제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영풍굿은
군대에서 활용되는 진법을 농악에 접목한 부분이 많아 넓게는 군악의 범주까지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김천금릉빗내농악이 다른 지역 농악과 차별화되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상쇠의 계보가 뚜렷하고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며
대북놀음 기러기굿 수박지기 같은 빗내농악만의 지역색이 돋보인다.
2019년 9월 2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에서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되었다.

1. 경상도 내륙의 전형적인 풍물굿으로 연주가 힘차고 남성성이 강한 농악이다.
2. 풍물굿에 군악의 색채가 강하고 군사훈련의 진법이 농악의 진풀이와 접목된 부분이 많다.
3. 3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상쇠의 계보가 뚜렷하다.
1대 정재진, 2대 이군선, 3대 윤상만, 4대 우윤조, 5대 이남훈, 6대 김홍엽, 7대 한기식
4. 치배의 편성에서는 대북이 장구 앞에 서며 다른 농악의 편성과 큰 차이를 보인다. 북채는 두 개를 틀고 연주하며
남성스럽고 역동적인 연주가 매우 힘차다. 진도 북춤의 여성성과 대비되는 부분으로 북의 크기가 훨씬 크고 
북채의 파지법 역시 상이하다.
5. 가락의 변화가 급격하고 금릉평야의 영향으로 진풀이가 발달하였다.

초청공연
원주매지농악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원주시 매자리 회촌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을 농악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원주농악은 지리적 특징으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가 만나는 삼도 접경지역으로 다양한 농악의 교류가 활발하였으며 영동농악을 잇는
교두보의 역할도 수행했다.
진풀이는 원진, 달팽이진, 태극진, 문진, 가세치기, 십자진, 36방놀이, 꽃나비잔 등 원주매지농악만의 독특한 진풀이가 펼쳐지며
장단은 질굿, 간질굿, 품앗이굿, 덩덕궁이, 자진가락, 뚜루세 뚜루세 물구녕 뚜루세, 아랫마당 윗마당, 달도 달도 밝다 영창도 밝다.
인사굿 등 고유한 명칭을 사용한다. 원주매지농악의 태평소 선율은 강원 토속음악의 특징인 메나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원 (회장 이병학)
꽹과리 송근영, 권준영, 오세도, 여석훈
장 김교운, 김중구
북 남용우, 최현우, 김무성, 권오성, 손덕진, 이소은, 박종완, 강희범
장구 김경호, 김상용, 김명환, 허남길, 조양래, 정수경
소고 김홍수, 이학배, 금동훈, 김무환, 박창건, 김선희, 문순조
대기 서영태
영기 위동철, 김광섭
포수 김오길
양반 이규환
각시 김부겸
원로회원 이태우
특별회원 김현선, 김은희, 시지은
사무국장 홍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