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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Info


  • Period

    2025-04-16 ~ 2025-04-16

  • Dates

    go

  • Venues

    Yeak-dang

  • Host

  • Organization

  • Sponsors

  • Duration

    90Min

  • Price

    ALL 30,000

  • For Inquires

    031-391-8784

List

Details

제142회 정기연주회 2025 지금 속히 연주하라 주구장창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역대 위촉초연 작품 음악회 국악심포니의 정석 '단단하고 아름다운 돌' 총감독 | 김혜성 사회 | 윤중강 지휘 | 박상우 대금 | 김상준 해금 | 강은일 태평소 | 곽재혁 2025.4.16.수 19:30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및 주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석 | 30,000원 예매 | interpark 1544-1555 문의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031-391-8784 지금 속히 연주하라 주구장창 '국악심포니의 정석' 창단 33년을 맞이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 프로젝트와 경기문화 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여러 작곡가와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142회 정기연주회 '2025 지금 속히 연주하라 주구장창_국악심포니의 정석'은 공연예술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예술단체의 중장기적 활동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집니다. <지금 속히 연주하라 주구장창>은 2023년부터 매년 다른 콘셉트로 제작하여 본 단체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다년간 발표한 작품이 생명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향유 및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1차년도(2023)는 협연자 공모전 'NEW WAVE'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역랑이 우수한 국악계 젊은 인재를 발굴하였습니다. 2차년도(2024)는 본 악단이 제작한 음악극 중 주요 눈대목 및 아리아를 협연곡화 한 '판소리아리아&오페라눈대목'을 통해 재공연이 어려운 극음악을 협연곡화 함으로써 작품 재탄생 및 새로운 레퍼토리를 구축하였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음악 세계를 통해 국악심포니의 본질 탐구 및 가치 제고 3차년도(2025), 제142회 정기연주회 지금 속히 연주하라 주구장창 '국악심포니의 정석'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의미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위촉초연한 작품 중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나 연주자에게 사랑받은 작품인 동시에 관객의 호응도가 높았던 작품을 선별하여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전통은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세종국악심포니오캐스트라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국악심포니에 대한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국악심포니의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본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어가는 박상우 지휘자와 1세대 국악 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하며 초연 당시 작곡가와 많은 소통을 통해 작품을 만든 협연자가 무대를 재연하여 역대 위촉초연 작품 음악회의 의미를 더합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리 음악의 색을 찾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창작곡의 지속적인 실연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것입니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작품이 생명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요가 이루어져 국악계와 더불어 나아가 대중적으로 향유될 수 있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겸 총 감독 김혜성 | 출연진 | 사회 윤중강 -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운영위원 - 2024 인천문화예술 40년사 국악부문 집필(인천문화재단) - 2023 서울국악축제 예술감독 - 2022 서울시 문화상 수상 - 평론집 <비평에 해답이 있다> 외 다수 지휘 박상우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신작개발 위촉작곡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사업공연 다수 지휘 - 해피콘서트, 달달한콘서트, 송년음악회, 신년음악회 등 기획공연 다수 지휘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등 객원 지휘 대금 김상준 -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 국립국악원 정악단 및 창작악단 대금 수석 역임 - 남도국립국악원 악장 역임 -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이수 -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이수 - 제37회 난계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해금 강은일 -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 - 해금플러스 대표 - 세계찰현악기연구회 대표 - 해금연구회 부회장 - 화성시문화재단 이사, 강릉아트센터 자문위원 - 서울돈화문국악단 예술감독, 경기문화재단 이사 역임 태평소 곽재혁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 제2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관악부 금상 - 제20회 KBS 국악대경연 종합 대상 - 제10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협연 | 프로그램 | 국악심포니를 위한 <몽환서월> 2021년 위촉초연 / 작곡 백유미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모든 것이 멈춘 듯 달빛마저도 희미하다. 외로움과 함께 깨어 있어도 꿈을 꾸려 이 시간 새벽을 마신다. 꿈을 꾸는 새벽녘 달에 영감을 받아 몽환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새벽 감성을 담은 곡이다. 국악심포니와 태평소를 위한 <영웅, 이순신> 2020 위촉초연 / 작곡 유민희 | 태평소 곽재혁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과 명량 대첩을 모티브로 하여 다이나믹한 음악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의 격정적 상황을 표현한다. 가사는 없지만, 극음악처럼 느껴지며 악기마다 역할이나 상황을 표현하고 다양한 타악기를 통해 상황의 구체적 질감을 표현한다. 관현악의 현대적 사운드로 적군을 향해 전진하는 장면을 구사하고 장단으로는 태평무의 터벌림 장단을 통해 점점 몰아가며 긴박함을 표현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의 지점을 통해 만난다. 국악심포니와 해금을 위한 <산곡> 2016 위촉초연 / 작곡 황호준 | 해금 강은일 '가락은 잠시 머물러 오감을 희롱하고 다시흩어지니 그렇게 시간의 경계를 허물며 마침내 영원에 도달하리라' 산을 오르며 초입도 그저 산, 정상도 역시 산일 뿐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았다. 산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오르는 것이 아닌 그저 여러 구간을 통과하는 것으로 산을 오른다는 표현보다 탄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고정된 음의 나열이 아닌 변화의 가능성을 내포한 자유로운 음의 연결로, 가락은 마치 산을 타듯 장단을 타며 공간과 시간에 흩뿌려진다. 흩어진 가락을 통해 산의 음률이 보일 듯 말 듯 아쉽지만 멀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연주자가 타는 '산' 은 '흐트러짐'에 머물지 않고 비로소 '자유로움'을 획득할 것이다. 국악심포니와 대금을 위한 <바람, 숲> 2016 위촉초연 / 작곡 강상구 | 대금 김상준 추운 날씨에 밖에서 하루종일 친구들과 놀다 들어가면 어머니는 아이의 손을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고 '호~' 불어주신다. 이 온기는 추위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온함을 찾게한다. '온기'는 보잘것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은 대금 소리를 들으며 때로는 열정적인, 떄로는 평화로운 마음이 일어 우리 일상에 사람다운 향기가 나는 숲을 이루길 기대한다. 국악심포니를 위한 <Corda> 2018 위촉초연 / 작곡 이정면 현을 뜻하는 'Corda'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역할을 관현악에서 극대화하고 탄현악기와 찰현악기 소리를 위주로 현의 섬세함을 표현한다. 현악기의 농현을 활용하여 국악기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나타냈다. 무엇을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을 더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 선조들의 음악사상을 담은 곡으로, 소리가 없다고 하여 소리가 없는 것이 아니며 소리와 소리 사이의 여백 또한 일부분인 한국음악에 조금 더 현대적으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창작음악의 선도적 국악심포니,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33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음악으로써 생활 속에 정착시켜 나간다는 여민동락 정신 아래 창단하였다. 2010년 이후 최초로 국악기와 양악기를 혼합 편성하였으며 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 및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적 재창조의 목표 아래 우리다움을 잃지 않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창출하여 33년간 국내외 1,880여 회의 활발한 무대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순수예술의 최고를 향한 열정과 최선으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시공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예술로 다가가고자 한다. 짜임새와 실속있는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발 및 연구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K-MUSIC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2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031-391-8784 http://www.sejonggugak.com/ YouTube 세종국악 본 공연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입니다. 총감독 | 김혜성 공연기획 | 김채원 가야금 | 김소민, 정혜윤, 박서영, 이가진, 양주빈, 정연화 거문고 | 김나영, 이채은 대금 | 조욱래, 강인숙, 박예은, 강인수, 김정우, 안강현 태평소 | 정규혁 피리 | 이예진, 권영은, 이나예, 이정민, 강태원 해금 | 하지연, 유하은, 조아란, 이주빈, 박규정, 위은지 아쟁 | 김정희, 이아현, 전솔, 박민경 타악 | 손유진, 유지은, 차은호, 서대원 피콜로 | 김희선 플룻 | 김계향 오보에 | 도연제 클라리넷 | 고한솔 바순 | 최성현 베이스 | 곽현혜, 배현우 팀파니 | 육서은 드럼 | 이광혁 건반 | 유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