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4.14
조회수151
해당화(海棠花) 픠여고야 금강(錦江)이 새로오니 궁녀홍장(宮女紅粧)은 취(醉)하여 미균(未均)토다 동군(東君)이 용이(容易) 감을 놓지 않어 일지(一枝)를 모름지기 촉주춘(蜀州春)에 꺾었더라 해당화 피어나니 금강이 새뜻한데 궁녀들 붉은 단장 술 취해 흐트러졌네 봄날 쉬이 놓아 보낼 수 없으니 촉주 봄날을 한 가지에 꺾어 두어야하만 하리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 제작한 '국악 디지털 음원' 중 남창으로 부른 당악정재 '육화대' 창사를 녹음한 음향자료. 01. 창 이념가 편
○ 가야금/장경원, 거문고/윤성혜, 대금/최성호, 피리/홍현우, 해금/류은정, 단소/이종범, 장구/박거현, 노래/이동영
A03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