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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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8.18.]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전통 가곡의 반주음악을 노래 없이 기악으로 연주한 것을 자진한잎이라 부른다. 염양춘은 가곡 곡목 중에서 계면두거라는 악곡을 기악으로 연주할 때 부르는 아명이다. 자진한잎은 기악 독주나 병주, 중주, 관악합주 등 다양한 형태로 연주되며, 악기 편성에 따라 음악의 질감이 사뭇 달라진다. 독주나 소규모 악기 편성으로 연주할 때는 대단히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감을 느낄 수 있지만, 대규모 관악합주로 연주되면 중후한 멋을 자아낸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피리/고우석, 대금/최성호, 아쟁/정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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