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5.20
조회수140
○ 2021 개원70주년 무용단 정기공연 <춤으로 빚은 효>[06.25.]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다 윤대(輪臺)라는 특별 무대 위에서 보등(寶燈)과 당(幢)을 들고 추는 춤이다. 네 명의 협무와 두 명의 집당무로 구성되며, 보등을 든 협무 네 명이 일렬로 서고 뒤에는 당을 든 집당무 두 명이 양편으로 서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박을 치면 전원이 윤대 위로 올라가 협무는 사방으로 갈라서고 집당은 뒤편에 좌우로 갈라선다. 협무는 두 팔을 들어 얼굴을 마주보거나, 등을 맞대고 추며 위치를 바꾸기도 하며 즐겁게 춤춘다. 『순조무자진작의궤』에는 춘대옥촉의 기원에 대해, 춘대는 송宋나라 태종(太宗)이 친제(親製)한 소석조(小石調)의 등춘대(登春臺)에서 온 것이며, 옥촉은 동지(冬至) 소리인 황종궁(黃鍾宮)의 율명(律名) 중 하나라고 기록하고 있다. 연대 미상의 무도홀기에 춤의 내용이 전하는데 그 외에 연행된 기록은 없다. - 음악: 관악영산회상
○ 예술감독/유정숙 ○ 지도/김혜자 ○ 집당/윤은주·이주희 ○ 작선/백미진·김영애·박경순·임동연 ○ 제1악대/국립국악원 정악단 - 음악구성·악장/이건회·노붕래 - 집박/이건회 - 피리/ 윤형욱·이민하,김성훈, 생황/윤현욱 - 대금/김휘곤·이종범·김성현, 소금·단소/이종범 - 해금/김용선·이찬미 - 가야금/정지영·김형섭, 양금/김형섭 - 거문고/이방실·박지수 - 장구/박거현 - 좌고/정택수 ○ 창사 - 여창/조일하·박진희·조의선(객원)·이유림(객원)
V02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