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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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흥과 신명[06.12.]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공막무(公莫舞)는 조선후기 내연에서 연행되던 궁중무용이다. 내연(內宴)이란 잔치의 주인공이 임금인 외연(外宴)과 달리 대왕대비나 왕비 등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잔치를 뜻한다. 공막무의 무용수는 무사를 상징하는 전립 (모자)을 쓰고, 전복(검은 색 괘자)을 입는다. 여러 가지의 대형을 만들어 가며 춤을 추는 검무(劍舞) 계통의 궁중무용이다. 춤동작 중에서 제비처럼 날렵하게 허리를 앞뒤로 숙였다 젖히며 빙빙 도는 ‘연풍대’가 일품이다.
○ 무용/김서량·김진우·류하늬(악사)·오솔비(악사) ○ 집박/노붕래 ○ 피리/김철·안지용, 대금/이종범 ○ 해금/김용선, 장구/안성일, 좌고/고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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