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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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Garfias(로버트 가피어스) 선생이 1966년 6월 9일에 창덕궁에서 '한국의 다섯가지 궁중무용: 춘앵전'을 촬영한 동영상자료(컬러). 창덕궁 월대에서 여자 무용수 1인이 추었다. 창사 부분은 제외하고 평조회상 중 상령산·중령산·세령산·도드리·빠른 도드리·타령에 맞추어 추었다. 복색은 황초삼·홍초삼에 홍단금루수대와 초록 하피를 둘렀다. 한삼은 9색 한삼으로 보이는데 양쪽 색동의 색 구성이 다른 점이 특이하다. 한삼 안에 막대를 들고 있다. 머리는 쪽머리에 긴 비녀를 꽂고 화관을 썼으며 앞 댕기를 둘렀다. 현행 <춘앵전>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 무용/황옥선 ○ 피리/서한범·김태섭, 대금/박종길, 해금/김종희, 장구/박영복, 북/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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