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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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앵전

작성일2022.06.23

조회수227

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향악정재 '춘앵전'[2022.03.]
  • 설명

    ○ 2021 개원70주년 무용단 정기공연 <춤으로 빚은 효>[06.25.]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어머니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올리다 이른 봄날 아침,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표현한 춤이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鶯衫)을 입고 작은 돗자리 위, 그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춤사위를 보여준다. 무산향과 더불어 유일한 정재 개인 종목이다. 춤이 절정에 이르면 무동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옅은 미소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꽃 앞에서의 자태’라는 뜻으로 화전태(花前態)라고 한다. 『순조무자진작의궤』에서는 당(唐) 고종이 꾀꼬리 소리를 듣고 이를 묘사하게 했다는 『연함유함(淵鑑類函)』(1710)의 기록을 인용하여 춘앵전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효명세자가 창사를 지었으며 대한제국기까지 널리 연행되었다. - 음악: 평조회상

  • 인물정보

    ○ 지도/최병재 ○ 무동/박성호 ○ 제2악대/국립국악원 정악단 - 음악구성·악장/이건회·노붕래 - 집박/노붕래 - 피리/ 이종무·김인기·최태훈, 생황/김인기 - 대금/이결·이오훈·이대현, 단소·소금/이오훈 - 해금/공경진·김영은 - 가야금/강효진·이명하 - 거문고/박지현·김소연, 양금/박지현 - 장구/안성일 - 좌고/고경화 ○ 창사 - 남창/홍창남·이동영·이건형(객원)·김재민(객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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