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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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승무

작성일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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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향악정재 '첩승무'[2022.03.]
  • 설명

    ○ 2021 개원70주년 무용단 정기공연 <춤으로 빚은 효>[06.25.]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어머니의 청춘이 영원하기를 염원하다 효명세자가 궁중잔치의 주인공인 어머니를 위해 지은 한시를 총 열 번의 창사로 부르며 추는 춤이다.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봄날의 생동하는 기운을 춤과 음악으로 선사하기 위하여 올린 작품이다. 또한 효명세자의 예제 악장 중에 “왕비께서 봄놀이 나와 연못에 임하시니, 장악원이 다시금 여지향을 연주하네”라며 정재가 공연되는 잔치 현장에 왕비가 주인공으로 있는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순원왕후의 존재를 부각시켰다. 10첩(疊)의 창사(唱詞)를 부르며 춤추는 정재로 창사는 효명세자가 지은 7언 절구의 한시이다. 두 구의 한시 2구가 1첩을 이루고, 제1첩부터 제10첩까지 차례로 노래하며, 각 첩의 창사 사이에 춤이 들어간다. 여섯 명의 무동이 춤추는데, 앞과 뒤에 각 한 명씩, 왼쪽과 오른쪽에 각 두 명씩 위치하여 시작하고 서로 대열을 바꾸어 가며 춤을 춘다. 『순조무자진작의궤』에 처음 기록된 이후 대한제국 시기까지 창사와 무원의 수와 배치, 춤의 내용 등에 거의 변화 없이 전해졌다. - 음악: 관악영산회상

  • 인물정보

    ○ 지도/김태훈 ○ 무동/박상주·김서량·김진우·전수현·김현우·윤종현 ○ 제2악대/국립국악원 정악단 - 음악구성·악장/이건회·노붕래 - 집박/노붕래 - 피리/ 이종무·김인기·최태훈, 생황/김인기 - 대금/이결·이오훈·이대현, 단소·소금/이오훈 - 해금/공경진·김영은 - 가야금/강효진·이명하 - 거문고/박지현·김소연, 양금/박지현 - 장구/안성일 - 좌고/고경화 ○ 창사 - 남창/홍창남·이동영·이건형(객원)·김재민(객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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