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향악정재 '박접무'[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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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彩蝶雙雙探春光 채접쌍쌍탐춘광 고운 나비 쌍쌍이 봄빛을 찾아 날자

• 설명

  ○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흥과 신명[2021.01.30.]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박접무(撲蝶舞)는 쌍쌍이 노니는 나비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무용이다. 순조 28년(1828) 효명세자가 창작한 춤으로 알려져 있다. 나비를 상징하는 무용수들이 세 편으로 나뉘어 춤을 춘다. 춤의 대형은 좌우 대칭을 이루다가 ‘나비의 날개’형상의 대형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하듯 한삼자락을 뿌리며, 춤을 추는 동작이 특징적이다. ‘호랑나비가 쌍쌍이 날아와 봄날의 정경을 음미한다’는 의미의 창사(唱詞)를 부른다.

• 인물정보

  ○ 무용/최경자·양선희·이명희·김태은·정승연·박경순 ○ 집박/이건회 ○ 피리/민지홍·이민하 ○ 대금/문응관·이오훈 ○ 해금/공경진·이찬미 ○ 장구/안성일 ○ 좌고/정택수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