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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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립국악원 2008 기획공연 : 명인이 모이다, 미래를 읽다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학무는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고려 때부터 추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2명의 무용수가 청학ㆍ백학(혹은 황학)의 탈을 쓰고 학의 몸짓으로 춤을 춘다. 두 마리의 학이 연꽃 봉오리 주위에서 춤을 추며 노닐다 연꽃 봉오리를 쪼아 터뜨리면 꽃 속에서 어린 무용수가 나오고 학이 놀라 물러가는 내용을 담았다. 몸을 흔들기도 하고 부리를 맞추거나 땅을 쪼아 벌레를 삼키는 등 새의 몸짓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노래가 없이 춤만 추는 점이 특징이다.
ㅇ 무용/이흥구·이명희 ㅇ 집박/김관희, 세피리/윤형욱, 대금/최성호, 단소/김정승, 양금/조유회, 해금/전은혜, 장구/박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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