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동영상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작성일2023.09.22

조회수55

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기악 '가야금산조 중 김죽파류 가야금산조'[2023.08.]
  • 설명

    ○ 2015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참을 수 없는 이야기 - 죽파(竹坡)'[06.25.]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김죽파(1911~1989) 명인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명은 난초, 예명은 운선이며, 19세기 말에 가야금 산조를 처음 만들었다는 김창조 명인의 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서 가야금을 배웠고, 그의 제자인 한성기 명인에게서 풍류와 산조, 병창을 익혔다. 김죽파는 이후 할아버지와 한성기 명인으로부터 배운 가야금 산조 가락들을 다듬고, 자신만의 가락과 장단을 추가하여 약 55분 가량의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완성하였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의 특징은 남성에게서 나온 가락이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여성인 김죽파 명인에 의해 다듬어진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음색과 섬세하고 심오한 농현에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있는 가락으로 197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오늘은 김죽파-문재숙 명인으로 이어진 '겹청조현법'을 사용하여 연주한다.

  • 인물정보

    ○ 가야금/이슬기 -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 장구/김청만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13564

"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기악 '가야금산조 중 김죽파류 가야금산조'[2023.08.]"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