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05
조회수135
○ 2021 토요명품공연: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09.04.]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판소리는 소리를 하는 소리꾼과 북을 치는 고수, 그리고 추임새로 화답하는 관객이 핵심요소이다. 소리꾼은 부채 또는 손수건을 소품으로 이용하며, 발림(몸동작)을 할 때 상황을 설명하는 도구로 활용한다. 고수는 반주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소리의 완급을 조율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자연의 소리를 인간의 목소리로 구현한 예술이 판소리이다. 판소리 12마당 중에서 5마당(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이 널리 불리고 있다. 오늘 부르는 판소리는 춘향가 중 신연맞이대목이다.
○ 소리/유미리, 북/조용복
V0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