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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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타령

작성일2023.10.09

조회수119

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판소리 '흥보가 중 중타령'[2023.08.]
  • 설명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전통 건축! 그 치열한 진화의 결과물을 만나다'(건축가 서 현)[10.17.]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판소리는 서사적이고 극적으로 구성된 긴 이야기를 가락과 장단에 얹어 부르는 1인 극음악이다. 1인 극음악이라고는 하나, 북 반주를 하는 고수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판소리는 소리(노래), 아니리(사설), 발림(몸짓)이 고루 갖추어져 노래이지만 볼 수 있다는 독특한 성격을 띠고 있다. 18세기 이후 크게 발달해 궁중에서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랑받았다. 12바탕이 있었다고 하나 오늘날에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바탕이 전해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와 욕심 많은 놀보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소리이다. 마음 착한 흥보가 형에게 쫒겨나 가난하게 살던 중 흥보의 고움을 받은 제비가 흥보에게 보물이 담긴 박씨를 선물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와 욕심에 눈이 먼 놀보는 제비 에게 상처를 입히고 벌을 받지만 결국 흥보가 놀보를 용서하여 화목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오늘은 들려줄 판소리는 흥보가 중 집터 잡는 대목은 동냥 온 대사가 흥보 살 집터를 잡아주고 글을 지어주고 난 후, 흥보 집안 살림이 차츰 나아지는 대목이다.

  • 인물정보

    ○ 소리/정회석, 고수/정준호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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