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09
조회수99
○ 2021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흥과 신명 [03.13.]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함경도애원성’에는 함경도지역의 슬프게 원망하는 소리가 반영된 음악적 정서가 담겨있다. ‘신고산타령’에 등장하는 신고산(新高山)은 함경남도 고산(高山)이라는 마을에 철도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역이다. 원래의 고산은 구고산(舊高山)이 된 것이다. ‘농부가’는 맑고 깨끗한 서도소리 창법에서 나오는 애절한 소리가 가미되어, 남도민요의 농부가와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 소리/유지숙·김민경 ○ 대금/문재덕, 해금/김지희, 피리/장수호, 장구/윤재영
V0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