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판소리 '심청가 중 추월만정'[2023.08.]

• 설명

  ○ 2018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유홍준[09.2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를릿 수록 내용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 소담한 이야기, 국악이 있는 편안한 특별한 시간 향긋한 한 잔의 차와 함께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 매월 마지막 수요일, 소담한 이야기가 피어나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만나보자. 유홍준의 고궁이야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드디어 서울까지 올라왔다. 유흥준 교수는 서울의 상징이자 우리 국민의 자긍심인 5대 궁궐과 종묘를 둘러보며,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궁궐과 종묘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 유산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차를 이야기 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판소리 심청가 중 추월만정 판소리는 1인의 창자가 북 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를 가진 사설을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라(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되는 극음악이다.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 먼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효성에 감동한 용왕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마침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다. 심청의 효성과 관련된 한없는 슬픔과 뺑덕이네가 벌이는 해학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심청가 중 추월만정은 ‘가을 달은 뜰 안에 가득하고’라는 뜻으로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황후가 된 뒤 가을 밤 뜰을 내다보며 심봉사를 그리워하는 대목이다.

• 인물정보

  ○ 연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소리/염경애, 고수/정준호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1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