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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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립국악원 제500회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무대종목공연 "예혼이 숨쉬는 공간" : 예인-시대를 초월한 향기의 두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판소리는 소리꾼이 혼자 서서 발림(몸짓)을 해 가며 소리(노래)와 아니리(대사를 읊듯이 말로 표현하는 부분)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악 형태를 가리킨다. 북 반주자인 ‘고수’가 대목에 따라 다양한 장단을 쳐서 반주하며, 소리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곁들인다. 춘향가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주제로 한 판소리이다. 춘향과 몽룡의 만남, 사랑의 언약, 이별, 신임사또 부임과 춘향의 고통, 몽룡의 과거급제와 어사출도로 전개되는 춘향가는 특히 음악의 짜임새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ㅇ 소리/성우향, 북/김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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