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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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국립국악원 설날 기획공연: 설 與民同樂(여민동락)[02.11.]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민요는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온 노래이다. 보통 사람들이 일부러 배우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저절로 익히게 되는 민요는 한 민족의 생활상과 정서를 가장 많이 간직한 무형의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또한 서민들의 생활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말은 소박한 선율과 멋스러운 장단에 잘 어울린다. 민요는 지역의 음악적 특징에 따라 경기(서울, 경기, 충청일부), 동부민요(경상남·북도, 강원도), 남도민요(전라남·북도), 서도민요(평안도, 황해도), 제주민요 등으로 구분된다. * 경기민요-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경기민요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도에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노래로 감정표현이 부드럽고 경쾌한 편이다. 굿거리, 자진타령, 세마치 장단으로 흥겹고 밝은 느낌을 준다.
- 노래/이금미, 조경희, 강효주, 채수현, 김미림 - 피리/황광엽·이호진, 대금/원완철, 해금/김선구, 가야금/이여진, 거문고/한민택, 아쟁/윤서경, 장구/조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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