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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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토요명품공연: 우리음악 깊게듣기 - 민속악[01.14.]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서도잡가는 황해도와 평안도의 직업 예능인들에게 전승되어 오는 전문가들의 노래를 가리킨다. 서서 노래하는 서도산타령 외에 앉아서 노래하는 제전, 초한가, 공명가, 추풍감별곡 그리고 시창과 송서로 구분된다. 좁은 의미로는 좌창만을 지칭할 때도 있다. 노랫말은 길지만 음악적으로는 복잡하지 않은데, 맨 마지막은 대개 수심가의 선율로 마무리하곤 한다. 서도산타령은 경기 산타령과 음악적 영향 관계가 있고, 제헌, 초헌가 등은 서사적인 사설내용이 불규칙한 박자구조로 노래 불린다. 시창은 한문가사를 느리게 노래하며, 송서는 글 읽는 스타일로 노래한다.
○ 노래/유지숙·김민경·장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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