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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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0 토요명품공연 : 다형[07.31]의 세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잡가(雜歌)는 민간에서 전문 소리꾼들이 부르던 노래다. 곡의 짜임새와 창법, 기교 등이 어려워서 전문적인 수련이 요구되며 각 갈래마다 고유한 레퍼토리와 공연방식, 예인층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잡가는 공연 형태에 따라 좌창(앉은소리)과 입창(선소리)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좌창은 주로 풍류 문화의 주변에서 정가의 공연 방식에 민속음악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정가보다는 흥취 있고, 민요보다는 수준 높은 예술성을 갖추었다. 입창 중에는 경기선소리산타령과 서도선소리산타령, 남도 보렴․화초사거리가 대표적이다.
ㅇ 노래/김광숙·유지숙·김민경
V007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