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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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공연 : 입창(立唱) - 산타령[04.27.]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서울 · 경기 지방에 전해지는 서서 부르는 노래들의 총칭으로 경기입창으로 한다. 5~6명의 소리꾼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모갑이는 장고를 메고, 다른 사람들은 소고를 치며 발림을 하며 서로 소리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부른다. 조선시대에 들어 파계한 승려들이 사당패로 전락하면서 발생하였다고 하며, 민가나 절을 다니며 불렀다 한다. 놀량 · 앞산타령 · 뒷산타령 · 자진산타령 · 개고리타령의 곡들이 주로 불리며, 방아타령 · 자진 방아타령 · 도라지타령 등의 곡들이 덧붙여지기도 한다. 일제시대 때 소멸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1968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다시 계승발전에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소리/이춘희(객원)·이금미·남궁랑·조경희·강효주·안신영(객원)·최성진(객원)·김다미(객원)·장경애(객원)·김수진(객원)·신수정(객원) ○ 반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예술감독/강정숙 - 피리/한세현·황광엽·이호진, 해금/김정림·김지희·김선구, 대금/길덕석·문재덕·김충환·원완철 - 아쟁/김영길·윤서경, 가야금/박준호·위희경, 타악/정준호·조용복·강형수, 거문고/원장현·한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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