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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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석류 대금산조

작성일2023.10.12

조회수141

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기악 '대금산조 중 서용석류 대금산조'[2023.08.]
  • 설명

    ㅇ 2010 국립국악원 시대공감 열린무대 5월 “명인창무전”<기악> : 제602회 심상남의 대금소리, (사)최옥삼류가야금산조보존회“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멋”의 첫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해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이생강류와 함께 현대 대금산조의 두 축을 이루는 주요 유파이다. 이생강류가 다양한 음악 요소와 기교적인 연주법으로 화려한 대금산조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비해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남도음악에 뿌리를 둔 산조의 예술성을 대금에 걸맞도록 세련되게 다듬어 전형적인 산조의 미를 표현한다. 가락의 짜임새가 뛰어나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마치 대금으로 연주하는 판소리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며, 대금연주자 심상남은 1975년부터 서용석을 사사하여 이 유파의 전승 및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서용석(1940~)은 풍부한 창작능력과 실험정신을 지닌 음악가로서, 대금산조 외에도 피리산조, 해금산조, 아쟁산조 등을 각 악기의 연주자들에게 구음으로 전수하여 완성하였다. 또, 산조 합주, 시나위 합주,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의 음악을 구성하여 작품화하였으며 극음악 및 신민요 등을 남기기도 하였다. 서용석류 대금산조에는 이 같은 서용석의 음악 경험과 창작 정신이 반영되어 있으며, 산조의 보편적인 장단구성인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물정보

    ㅇ 대금/심상남 -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 - 경주 신라문화재 최우수상 -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역임 - 한국 문화재 보호재단 악장 역임 - 현 국립민속국악원 악장 ㅇ 장구/정화영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보유자, 충남부여국악단 예술감독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0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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