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향토민요(어로요) '노젓는소리 중 술비소리'[2023.08.]

• 설명

  ○ 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 국악산수화[2013.10.18.] 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서도민요는 우리나라 서북지방인 황해도, 평안도 지역에서 불렸던 민요를 가리킨다. 가장 대표적인 민요가 <수심가>라서 이 민요의 음계구성을 ‘수심가토리’라고 한다. 다른 지역의 떠는 소리와 달리 콧소리를 섞어서 잘게 치켜 떠는 것이 특징이다. <술비소리>는 서도 어민들이 바다에 나갈 때 일의 능률을 올림과 동시에 노동의 고단함을 덜고자 부르던 노동요(어로요) 중 하나다. <술비소리>는 고기를 낚을 줄을 꼬거나 그물을 들어올리면서 부르는 소리로, 앞소리(메기는소리)의 선율과 가사의 다양성에서 서도민 삶의 예술적 깊이가 잘 드러난다.

• 인물정보

  ○ 민요/허정승·강길원·조현정·지선화·박신영·오혜원·지아름·김효정·임세미·양혜인 ○ 꽹과리/김경호, 대금/오승진, 태평소/문가영, 해금/이소리, 아쟁/오혜빈, 가야금/송현주, 거문고/노택용, 설장구/추형석, 장구/김주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1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