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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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3.17.]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회심곡은 불교의 대중적인 포교를 위해 알아듣기 쉬운 한글 사설을 민요 선율에 얹어 부르는 것으로, 본격적인 불교음악인 범패에 비하여 음악형식과 사설이 쉽다. 장단은 가사를 적당히 붙여 나가는 불규칙한 장단이고, 한 구절이 끝날 때마다 꽹과리를 쳐서 리듬도 잡고 공백도 메워 준다. 경기 명창들이 부르는<회심곡>은 평염불 <회심곡>을 바탕으로 짠 것으로, 처음을 '일심으로 정녕 아하아아미이로다.'로 시작하고, '우리부모 날비실제 백일정성이며 산천기도라 명산대찰을 다니시며 온갖 정성을 다 들이시니.'와 같은 부모은중경의 내용을 노래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노래/이금미·조경희·강효주·채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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