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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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관지 연희: '뜬쇠전'[2021.05.13.]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박은하의 ‘쇠춤’은 “박은하의 춤과 소리”(문예회관 소극장, 1992)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풍물 중 개인놀이에 해당하는 ‘쇠놀이’를 재해석하여 무대화하였다. 경기·충청제 가락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웃다리 풍물의 칠채가락과 흥을 돋우는 짝쇠 그리고 덩덕궁이와 굿거리 장단 등을 배합하였다. 날카롭지만 화려한 꽹과리 가락위에 연주자 특유의 몸짓이 감정선과 어우러지면서 묘한 예술적 풍취를 자아낸다.
○ 연주/박은하, 아쟁/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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