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23
조회수148
○ 2018 수요춤전: 명인동행 1[03.07.]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지전춤은 망자를 위한 무속의례인 동해안 오구굿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창호지를 길게 오려 총채처럼 만든 것을 양손 혹은 한 손에 들고 망자의 넋을 불러서 부정을 가시게 하고 원과 한을 풀어 주어서 극락으로 보내는 춤이다. 김진홍류 지전춤은 형식미와 무대성에 지나치게 치우친 춤들에 비해 장식미와 기교가 거의 없으며, 무자의 내면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춤이다. 이 춤은 동해안 5대 세습무인 김석출 선생의 동생인 김계향 선생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꽃맞이춤, 바라춤, 바야용선 등과 함께 1979년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 등의 공연과 함께 지금까지 보존 되어온 춤이다.
○ 출연/김진홍 명인 -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겸 안무자 역임 - 한국무용협회부산지회 지회장역임 -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 - 부산예술상 대상 수상 - 일맥문화대상 수상 - 제9회 전주대사습 무용부문장원 ○ 무용/김갑용 - 김진홍전통춤보존회 회원 ○ 음악 - 음악감독/유인상 - 장구/김연수·윤재영 - 대금/이성준, 해금/신현석, 피리/이정훈, 가야금/김보경
V017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