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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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처용가무

작성일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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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립국악원 무용단 기획공연: 가무합설[10.11.]
  • 설명

    ○ 2023 국립국악원 무용단 기획공연: 가무합설[10.11.]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조선 초기 성현(成現, 1439-1504)이 고려시대부터 조선 성종대의 문화 전반을 다룬 『용재총화(傭齎叢話)』에 의하면 처용무는 흑포를 입고 붉은 가면을 쓴 독무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무원이 다섯 명으로 늘어 음양오행의 원리를 따르는 구성으로 변모하며 궁중 나례에서 추어졌고, 현재의 오방처용무로 이어져 왔다. 또한 『악학궤범(樂學軌範)』에는 다채로운 종합 가무극 형식의 ‘학연화대처용무합설’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오늘 공연에서는 액운과 질병을 막아주는 처용의 본래적 의미에 주목하여 흑포를 입은 처용이 노래와 춤사위로 만물을 정화하는 의미를 담아 독무 처용을 선보인다.

  • 인물정보

    ○ 안무/최병재, 연습지도/최형선 ○ 춤/김서량 ○ 집박/김상준, 피리/안지용·최태훈  ○ 대금/이대현, 해금/이세미, 장구/정택수 ○ 좌고/고경화, 창사/조남훈(객원)

  • 출처

    국립국악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