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출도
어부사
진주검무
여민락
물푸는소리는 논에 물이 필요할 때 각종 도구로 논 옆에 고인 물을 논으로 퍼 넣으면서 두레박 수를 세는 소리다. 물을 푸는 도구에 따라 일의 동작과 소리가 달라진다.
聲音
성음(聲音)은 소리의 성질을 말하는 것으로, 음질이나 음색에 가까운 개념이며 성악 장르의 경우 발성법을 포함한다. ‘조’의 개념에도 음색적 요소가 있어 동일한 선율이라도 성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漁父詞
12가사의 한 곡으로 강호(江湖)에 사는 선비의 삶을 배를 띄우고 낚시를 하며, 경치를 즐기는 한가로운 늙은 어부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이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되고, 6박 도드리장단으로 노래한다. 노래의 속도는 대략 1분에 24정간이며, 약 29분이 소요된다.
象帽/象毛
상모는 농악복식에서 반드시 갖추는 모자로 전립 꼭대기에 징자, 적자, 물채가 연결되어 있고, 물채 끝에 달린 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부포상모, 종이상모, 부들상모, 채상모, 열두발상모 등으로 나뉜다. 상모는 농악의 역동적인 춤사위를 예술적으로 연출하는 연행 도구이다.
고동은 농촌의 공동농업에서 신호용으로 사용하는 관악기이다. 고동은 본래 조개류 ‘고둥’의 방언으로 소라껍질로 만든 악기인 나각의 다른 이름이지만, 현재는 관악기 각(角)과 바라[哱囉] 계통의 악기를 지칭하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각과 바라는 우리나라 고대부터 군영에서 사용되는 관악기인데, 각의 형태는 여러 차례 변화과정을 거쳤고, 재료도 뿔[角]ㆍ나무[木]ㆍ은(銀)ㆍ동(銅) 등으로 다르며, 크기에 따라서 대ㆍ중ㆍ소로 구분되었다. 바라는 형태와 용도가 각과 유사하여 서로 동일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뿔로 만들어져 쥬라[朱囉]라고 불리기도 한다. 각과 바라는 손가락으로 막는 구멍이 없고 음정이 하나인 단성(單聲) 악기이다. 현재의 고동은 농악에서 사용되는 나무로 만든 각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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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국악 1-우리 음악 새 틀 짜기
별별국악 2-공연장의 변화
판소리 속 숨은 이야기-흥보가 밥먹는다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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