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무
송파산대놀이
남해안 별신굿
덧배기춤
舞鼓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향악정재의 하나로, 무용수가 북채를 잡고 음악의 절차에 따라 북을 치고 북 주위를 돌면서 추는 춤이다. 처음에는 지방에서 연행되기 시작하여 궁중으로 유입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잔치, 사신을 맞이하는 잔치, 임금과 신하의 잔치 등 다양한 연향 때에 기녀나 무동이 춤추었다.
金訶子
금가자는 목에 두르는 것으로, 다른 정재무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무산향 에서만 착용되는 장식물로서 청나라 여성 복식에서 보여지는 운견(雲肩)과 비슷한 형태이다.
매화타령은 경기좌창인 12잡가 중 〈달거리〉 후반부에 붙여 부르던 노래였으나, 현재는 독립된 민요로 불린다. 악곡명에 꽃 이름이 있기 때문에, 꽃과 관련된 사설을 지녔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으나, 보편적인 통속민요 사설 내용인 남녀 간의 사랑과 관련된 것들로 엮어져 있다. 이 곡은 ‘솔(sol)-라(la)-도′(do′)-레′(re′)-미(mi′)’의 5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do′)’로 종지하는 경기 지역 음악어법 중 신경토리에 해당한다. 장단은 3소박 4박의 굿거리장단이다.
相思別曲
12가사의 한 곡으로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 독수공방의 슬픔과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내용으로 한다. 서로 다른 길이의 다양한 노랫말이 있으나, 현행 상사별곡은 전체 12장으로 구성되고, 5박 장단으로 노래한다. 노래의 속도는 대략 1분에 24정간(♩=24)이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마을과 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정월이나 시월에 당주 또는 화주를 정하고 무당패를 초청하여 당을 중심으로 행하는 마을 단위의 굿이다. 연행 내용에 따라 한강을 기준으로 북부와 남부로 구분되며, 북부는 구리시 갈매동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남부는 수원, 화성, 인천, 부천 등의 지역에서 나타난다.
허벅은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였다. 이러한 도구를 필요한 대로 거두어 악기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 허벅은 민간의 놀이판에서 가장 쉽게 구하여 악기처럼 쓰곤 하던 것이다.
판소리는 조선 후기 숙종-영조 무렵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연행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공연예술이다. 소리꾼 한 명과 고수 한 명이 긴이야기를 엮어 부르는 형식으로 현재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바탕이 전통 판소리로 전승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창작 판소리도 꾸준히 창작되고 있다. 판소리는 긴 역사 동안 이야기, 창법, 장단, 선율, 유파 등이 변화 발전하면서 예술화를 이루어 왔다.
나물들의 모양이나 특징을 이름과 연결 지어 리듬감 있게 부르는 민요이며, 여러 지역에서 널리 불리는 만큼 사설이 다양하다. 어린아이들과 부녀자들이 나물을 채취하거나 놀이하면서 불렀으며, ‘미(mi)-라(ra)-도(do′)’의 3개 음을 주로 사용하는 전래동요의 형태이며, 언어유희요의 특징이 있다.
특별한 테마로 접하는 국악 3D로 보는 전통악기 체험
우리 국악의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서 보기
사계절 우리 음악
너영나영 제주로
민속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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