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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춤
판굿
편시춘
진도북춤
洞簫
한자로는 ‘통소(洞簫)’라 적고 ‘퉁소’라고 읽는다. 일반적으로 소(簫)는 세로로 연주하는 악기를 통칭하는데, 퉁소도 이러한 관악기 중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퉁소는 두 종류이다. 하나는 길이가 약 60cm 이하로 산조를 연주하는 퉁소이고, 다른 하나는 길이가 70cm 이상이며 북청사자놀음에서 연주되는 퉁소이다. 이 두 악기는 모두 종적(縱笛) 형태이며 ‘퉁소’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두 악기는 길이, 연주 지역, 연주 음악, 연주자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지니고 있다.
군밤打令
군밤타령은 토속민요 선율을 다듬어 1920년대부터 여러 형태의 신민요로 불리다가 차츰 현재와 같은 경기민요로 정착되었다. 노랫말은 자연이나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후렴구에서 “얼싸 좋네 하 좋네 군밤이요”를 반복한다. 경기민요 어법으로 빠르고 경쾌한 속도감을 유지하며, 엇박으로 흥청거리는 멋을 보여준다.
東海岸別神굿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의 어촌 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 풍요와 다산, 배를 타는 선원들의 안전을 빌기 위해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무당들을 청하여 벌이는 대규모 굿이다. ‘풍어제’, ‘풍어굿’이라고도 하는 동해안별신굿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마다 열린다. 굿은 무당들이 담당하며, 무가ㆍ무악ㆍ춤 등 예술성이 뛰어나고 축제성이 강한 의례이다. < 동해안별신굿을 하는 장면: 용선 태우기 등 전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국립무형유산원 >
오늘날 자주 연주되는 거문고산조는 신쾌동류와 한갑득류 2개 류파이며,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4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엇모리를 포함하여 연주하기도 하는데, 신쾌동류는 중중모리 다음에 엇모리를 연주하고, 한갑득류는 엇모리 다음에 중중모리를 연주한다. <!--#1 이미지(도서)_ 거문고산조 --> < 거문고산조 ©문화재청 >
고깔이란 변(弁)의 우리말 풀이로 그 어원적 해설은 첨각(尖角)이나 돌출부를 의미하는 ‘곳’과 쓰개를 의미하는 ‘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뾰쪽한 관모라는 뜻이다. 고깔은 보통 흰색의 저포나 화선자로 제작하며, 농악대 , 승려 , 무당의 모자나 가면극 내 인물의 모자로 착용되기도 한다. < 꽹과리를 치며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시주를 하는 '굿중'들이 농악을 연주하는 모습에서 농악대 고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 > < 김홍도의 점괘라는 그림 속에 나타난 고깔을 통해 18세기 조선시대에 착용된 고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 < 서울 굿의 각 거리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한 무당내력 중 제석거리에서 무녀가 붉을색 대를 두른 장삼과 함께 머리에 고깔을 쓴 모습이다. ©국립중앙박물관 >
哱囉舞
바라춤은 〈착복춤〉, 〈법고춤〉, 〈타주춤〉과 함께 〈작법춤〉 중 하나이다. 바라춤에는 〈천수바라춤〉·〈사다라니바라춤〉·〈화의재바라춤〉·〈명바라춤〉·〈내림게바라춤〉·〈관욕쇠바라춤〉 등이 있고, 바라를 올리고, 내리고, 돌리고, 치고, 펼치는 등의 춤사위로 나타낸다. 재회(齋會)에서 성중의 강림을 옹호하고 도량1을 정화하는 주술적 의미가 있다. <p style="font-size: 12px;"> 1) 불교의 수행 장소, 원래는 ‘석가모니부처님이 도(道)를 이룬 땅'을 의미함
특별한 테마로 접하는 국악 3D로 보는 전통악기 체험
우리 국악의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로 풀어서 보기
사계절 우리 음악
너영나영 제주로
민속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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