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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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융마

작성일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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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풍류음악 '시창·송서 중 관산융마'
  • 설명

    ○ 2021 장르별 기획공연 일이관지(一以貫之): 명창 김광숙[06.10.]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김광숙 명창은 좋아하는 노래를 맘껏 부르기 위해 입학한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 시절 故 오복녀를 만나 서도소리를 배우게 되었다. 배움을 시작한 서도소리의 길이 자신의 길이라고 굳게 믿고 정진하여 국립국악원에 입단하였고, 1991년에는 KBS 민요부분 국악대상을 수상하였다. 꾸준한 예술 활동 외에도 본인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대학에 진학, 장학금을 받으며 석 ·박사까지의 과정을 마치는 등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북의 소리를 익히고 보존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故 오복녀 의 가르침은 늘 귀했고 이를 쫓아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썼다. 김광숙 명창은 서도소리 보존회 이사장과 국립국악원 민속악 단원 및 악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서도시창 <관산융마>는 조선 영조 때의 문인 석북 신광수가 지은 시로, 두보의 입장에서 전란에 휩싸인 나라의 불행과 두보의 불우한 처지, 그리고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하는 가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1750년 경 처음으로 곡조가 붙여져 널리 알려졌으며, 서도창에서도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중 하나이다.

  • 인물정보

    ○ 노래/김광숙 ○ 단소/김충환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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