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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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 계면조 평롱 '북두칠성'

작성일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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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풍류음악 '가곡 중 평롱'[2022.03.]
  • 설명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순간의 노래, 노래의 순간'[07.11.]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歌曲)은 시조시를 얹어서 노래하는 5장 형식의 성악곡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0년에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소중한 우리 음악이다. 초수대엽부터 여러 악곡을 순서대로 이어 부르며, 가객의 성별에 따라 남창가곡과 여창가곡을 번갈아 부르다가 제일 마지막에는 남녀가 함께 '태평가'를 부르며 마무리하는 것을 한바탕이라 한다. 가곡의 곡조의 이름인 '농(弄)'에는 '가지고 놀다, 즐기다, 흥에 겨워하다, 솜씨 있게 다루다' 등의 뜻이 담겨 있다. 여창가곡 계면조 평롱은 곱고 여성스런 곡조와 내용으로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북두칠성 하나 둘 서이 너이 다섯 여섯 일곱분께 민망한 발괄 소지 한 장 아뢰나이다. 그리던 임을 만나 정엣 말씀 채 못하여 날이 쉬 새니 글로민망 밤중만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 놓아 샛별 없이 하소서.

  • 인물정보

    ○ 노래/박진희, 가야금/김윤희, 세피리/홍현우, 장구/조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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