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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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무

작성일2022.11.18

조회수128

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향악정재 '보상무'[2022.03.]
  • 설명

    ○ 2021 개원70주년 무용단 정기공연 <춤으로 빚은 효>[06.25.]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어머니께 기쁨을 올리다 신선의 세계에서 내려온 무희들을 묘사하는 노래를 부르며 보상반(寶相盤)의 가운데 있는 연꽃 항아리에 채색 공을 던져 넣으며 추는 춤이다. 꽃을 든 무동인 봉화(奉花)와 붓을 든 무동인 봉필(奉筆)이 보상반의 양 옆에 서고, 여섯 명의 무동이 좌우 양대로 나누어 서서 중앙에 보상반을 놓고 양편에서 한 사람씩 나와 채구공를 오른손에 들고 춤을 추다 보상반 안에 있는 항아리에 던져 넣어 승부를 겨룬다. 이때 채구를 항아리에 넣으면 상으로 꽃을 주고, 넣지 못하면 벌로 얼굴에 먹점을 찍는다. 이러한 춤의 내용은 중국에서 전래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인 포구락(抛毬樂)을 수용한 것이다. 『순조무자진작의궤』에 따르면 보상무는 『법원주림(法苑珠林)』에 기록된 긴다라왕 둔륜마(緊陀羅王屯崙摩)의 고사에서 기원한 것으로, 금(琴)을 타고 노래를 부르면서 우주의 모든 사물을 불상으로 찬불하니(諸法寶相讚佛) 대가섭(大迦葉) 등이 모두 춤을 추었다는 내용의 효명세자가 지은 창사를 수록하고 있다. - 음악: 웃도드리, 평조회상

  • 인물정보

    ○ 예술감독/유정숙 ○ 지도/최병재 ○ 봉화/오솔비 ○ 봉필/변지우 ○ 협무/김진정·유재연·박지애·최나리·유하늬 ○악사/ 김현우·윤종현 ○ 제1악대/국립국악원 정악단 - 음악구성·악장/이건회·노붕래 - 집박/이건회 - 피리/ 윤형욱·이민하,김성훈, 생황/윤현욱 - 대금/김휘곤·이종범·김성현, 소금·단소/이종범 - 해금/김용선·이찬미 - 가야금/정지영·김형섭, 양금/김형섭 - 거문고/이방실·박지수 - 장구/박거현 - 좌고/정택수 ○ 창사 - 여창/조일하·박진희·조의선(객원)·이유림(객원)

  • 출처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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