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박의 규격(1영조척=30.3cm) | ||
| 『악학궤범』 | 미터법 | |
| 전체 길이 | 6寸 8分 | 20.604 cm |
| 위 너비 | 6分 | 1.818 cm |
| 위 두께 | 1分半 | 0.4545cm |
| 아래 너비 | 8分 | 2.424 cm |
| 아래 두께 | 2分 | 0.606 cm |
○ 제작 재료
박은 단단한 나무로 만드는데 비해 아박은 뼈나 뿔 종류로 제작하였다. 상아(象牙)를 기본으로 삼았고, 고래뼈[鯨骨], 소뼈[牛骨], 사슴뿔[鹿角] 등으로 대치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아박의 음향과 음색은 박과 달랐다.
○ 역사적 변천
아박을 사용하여 추는 춤을 고려시대에는 〈동동〉이라 하였고, 조선 초기에는 <동동>
과
<아박>
을 혼용하다가
<아박>
으로 정리되었다. 〈아박〉은 무구를, 〈동동〉은 창사를 강조한 호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동동사」가 남녀의 음사에 가깝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시대 분위기상
<아박>
이라는 칭호에 무게가 실린 듯하다. 아박은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동동〉 및 〈아박〉에 지속적으로 쓰이면서 생명력을 함께 해 왔다. 『악학궤범』 이후 조서후기의 『제기악기도감의궤』를 비롯한 순조대와 고종대의 연향 의궤 등에서 아박이 산견되지만, 아박의 그림만 수록해 놓았고 규격에 대한 언급은 없다. 따라서 조선 후기에 아박의 치수가 변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 현재 아박의 재료는 나무로 바뀌었다. 그 크기도 다양하여, 대(38~42cm), 중(34~37cm), 소(28~33cm)로 세분하기도 한다.
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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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이정희(李丁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