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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와 국악의 만남 권정구와 베르디아니/h3>
2001년 기타리스트 권정구가 설립한 연주단체 '베르디아니'는 창단 후 15년간 이어진 권정구의 연주회는 클래식기타와 국악기의 절제된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르디아니는 창단 후 매년 2회의 기획공연을 가지고 있고 연간 30여회 이상의 초청연주를 하며 대한민국에서 크로스오버 장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 한러수교 20주년기념을 맞이하여 러시아 3개도시 초청연주를 수행하였고 2014년 세종문화회관 정기공연에서는 권정구가 몽골에서 작곡한 <초원의 하늘, 땅, 바람>을 기타와 국악기 그리고 성악이 함께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서울문화재단 지원작에 선정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11월 14일'현의장단에 춤추다'를 공연할 계획이다.
권정구 기타 노은아 해금 가민 피리,생황 윤소라 아쟁 서수복 타악 변정인 비올라
Program : 1. 바람이 전하는 말 Words from the wind / 2. 사계 四季 / 2-1 봄 Spring - 첫사랑 / 2-2 여름 Summer - 로토루아 호수 / 2-3 가을 Fall - 은행나무 아래서 / 2-4 겨울 Winter - 눈꽃 /3. 여름의 태양 Sunlight in the summer 작·편곡ㅣ권정구 / 4. 칼의 노래 Song of sword 작·편곡ㅣ권정구
전통고유성을 잃지 않으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룹 불세출
불세출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 타악, 기타 등 여덟명의 연주자가 모여 2006년에 결성했다. 전통음악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전통에 있는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하여 각각의 악기들이 돋보일 수 있는 음악적 실험을 해오고 있다. 불세출은 무속음악, 민요, 산조 등을 오랜 시간 연주하면서 적층된 선율을 즉흥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확장하고, 이것을 오늘의 감성에 맞는 음악으로 만들어 낸다. 즉, 새로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익숙함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만든다. 이렇게 형성된 음악적 개성은 불세출의 모든 곡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불세출은 전통음악의 장단을 구조적인 기반으로 삼고 각 연주자의 기량을 극대화해서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공동창작의 방식을 고집한다.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상을 다르게 보는 계기를 주고 영감을 일으키길 바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 가야금 김용하 해금 김진욱 대금 전우석 거문고 박계전 피리
박제헌 아쟁 배정찬 장구 최덕렬 기타,작곡
Program : 1. 다스름 / 2. 연 / 3. 달빛 / 4. 지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