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인간문화재 송순섭, 소리꾼 이자람의 <동편제 흥보가>완창
- 소리꾼 : 송순섭, 이자람
- 고수 : 박근영
- 공연기간 : 2015년 11월 8일
- 공연시간 : 오후 3시, (러닝타임 3시간 30분, 러닝타임 15분씩 2회/총 30분)
- 공연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 관람료 : 전석 30,000원
- 주최 : 사단법인 동편제판소리보존회
- 주관 : 판소리만들기-자
- 후원 : 서울문화재단
- 공연문의 : 010-4303-0414 (판소리만들기-자)
- 티켓배부 : 공연당일 현장에서 진행(우면당, 오후 2시부터)
- 예매 : 판소리만들기-자 www.pa-soriza.co.kr 전화예매 010-4303-0414
<인터넷 예약 접수 또는 전화 예약접수 후 입금>
- 인터넷 예약접수처 : www.pa-soriza.co.kr
인터넷 예약접수 후 안내된 계좌로 관람료 입금, 입금 후에는 입금확인문자를 드립니다.
- 전화예약 : 010-4303-0414 기획팀 유현진
전화로 예약접수 후 안내받은 계좌로 관람료 입금, 입금 후에는 입금확인문자를 드립니다.
- 현매 : 가능 / 단, 현장 판매의 경우 조기매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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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본디 모습을 올곧게 지켜 온 “동편제 흥보가”
인간문화재 송순섭 명창과 소리꾼 이자람의 합동완창으로 선보여
- 전례 없는 사제간 합동완창! 11월 8일 국립국악원 우명당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개막작 <적벽가> 작/도창,
창작판소리 <이방인의 노래> 작/작창/소리로
국내 창작 판소리 무대를 떠들썩하게 한 판소리 사제의 전통판소리 무대!
이번 완창은 이자람과 그의 스승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송순섭 명창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무대이다. 소리꾼 이자람이 그간 송순섭 명창으로부터 사사받은 동편제 흥보가를 발표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사제가 함께 소리를 잇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동편제 흥보가는 송흥록-송만갑-박봉술 명창을 이어 현 적벽가 보유자 송순섭 명창까지 이어진 것이다. 공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봉술 명창의 소리는 여타 다른 소리가 첨삭되지 않은 전형적인 동편제 소리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이기도 하다.
이자람의 완창무대는 1997년 강산제 심청가, 1999년 동초제 춘향가, 2007년 동초제 수궁가, 2010년 동편제 적벽가에 이어 올해 동편제 흥보가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함께하는 송순섭 명창의 흥보가 완창은 2011년 국립극장 시리즈 '완창 판소리' 무대 이후 처음으로, 이 두 사람이 전통으로 동시대를 사는 젊은 관객들의 귀를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대평>
“판소리 본디 모습을 올곧게 지켜온 "동편제 흥보가"는, 가난했으나 정겨운 우리의 삶을 눈물겹게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재미가 있다. 송순섭 명창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동편제의 큰 광대이다. 이자람이 동편제의 법통을 이어받아서, 새로운 전통이 어떻게 교류되고 있는지 그 현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유영대(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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