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금요공감
안내
- 전체 공연일정 :
- 2016년 3월 4일 ~ 12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 장소 :
- 풍류사랑방
- 관람료 :
- 전석 2만원
- 문의 및 예매 :
- 02-580-3300
- www.gugak.go.kr
- 인터파크 :
- 1544-1555
- www.interpark.com
예술 그리고 예술, 넘나듦의 시공간 자연음향으로 감상하는 우리음악
6월 3일(금) 오후8시
아리랑의 시간
출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파트 구성 : 김영(Soprano), 구예니(Alto), 홍원표(Tenor), 송순규(Baritone)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아카시아'는 사람의 음성만으로 멜로디와 반주를 만들어 내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직접 노래로 창작하고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곡들을 만드는 창작집단이다. 따라서, '아카시아'의 노래는 한국적인 느낌과 정서를 누구보다 진실하게 담고 있다.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들어지는 맑은 화음. 그것이 담백하지만 진실한 '아카시아'의 음악이다.
공연소개
아카펠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독자적이면서 창조적인 공연을 만들어온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우리 삶의 이야기와 한국 적 정서를 담은 곡들을 가지고 만든 초연 작품으로, '국악은 과거의 산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우리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펠라' 라는 서양 음악 형식과 국악의 가락과 장단, 그리고 악기가 만나서 새롭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될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아 리랑의 시간>은 솔직한 우리의 현재가 미래의 국악과 만나는 새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1. 오프닝
Intro_In the morning
아카시아 음반 「청춘예찬」에 수록된 아카펠라 연주곡으로 비트 있는 사운드에 해금을 입으로 내어 소리를 입힌 곡이다.
옹헤야
국립극장 주최 제2회 한국가요제 대상곡으로 민요 옹헤야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살리면서 화성을 가미한 곡이다. 곡 중간의 입으로 내는 사물놀이가 인상적이다.
2. 아리랑
아리랑 연곡
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우리의 삶 속에 불려왔던 대표적 아리랑을 엮어 메들리 형식으로 연주 한다.
3. 동요 마당 - 해금과 함께
섬마을
국악기 중 아카펠라 화성과 정서적으로 매우 잘 어울리는 해금과 협연한다. '섬마을'은 제5회 MBC 창작 동요제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인 곡으로 아 카펠라의 화성을 통해 한국적인 색채를 부각된다.
반달
1925년 윤극영 선생에 의해 창작된 우리나라의 창작 동요로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이다. 해금과의 협연으로 민족 의 감성을 한층 고조시킨다.
고향의 봄
가장 사랑받는 동요 중의 한 곡으로 고향에 대한 정서를 노래한다.
4. 우리 가락
자진뱃노래 / 진주난봉가
관객과 함께 입장단 맞추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악의 장단이 실제로 어떻게 노래에 적용되는지 관객들에게 입장단을 가르쳐주고 그 입장단에 맞게 아카시아가 노래한다. 하모니 퍼포먼스로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
5. 이야기가 있는 노래
이야기가 있는 노래 '그 여자네 집'
김용택의 시 ‘그 여자네 집’에 아카시아가 우리 정서의 곡을 붙인 노래.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내용인 박완서의 소설 ‘그 여자네 집’ 의 이야기가 노래와 대사로 함께 진행되는 형식의 이야기 노래이다.
우리 사랑
아카시아의 국악적 창작곡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한국적으로 표현
6. 나의 노래 아리랑
새야 새야
아카시아의 음반 「청춘예찬」 수록곡으로 우리 전통의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중창적 화성으로 편곡하여 연주
나에게 아리랑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카시아의 창작곡으로 우리의 아리랑이 가진 시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아리랑은 단지 지나간 과거의 산물만이 아닌 현 재에도 우리에게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가야금, 해금과 함께 협연한다.
(앵콜) 아리랑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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